미추홀구, 주거취약계층 찾아가는 이동상담…임대주택 신청까지 현장 지원

종합브리핑 | 박찬엽  기자 |입력

고시원·여관·반지하 거주 주민 대상 맞춤형 주거복지 상담 공공임대주택 제도 안내부터 입주 상담·신청서 작성까지 지원 숭의종합사회복지관서 진행…생활권 가까이서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

 미추홀구, 주거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이동상담' 운영
미추홀구, 주거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이동상담' 운영

미추홀구가 고시원과 반지하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임대주택 등 주거복지 제도를 안내하고 실제 신청까지 돕는 현장 상담을 진행했다.

미추홀구 주거복지센터는 지난 7일 숭의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은 주거복지 정보를 접하기 어렵거나 이동 여건 등의 이유로 주거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들의 이용 불편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에는 주거복지센터 상담사가 참여해 주거상향 지원사업과 공공임대주택 제도를 설명하고, 입주 자격과 절차를 안내했다. 필요한 주민에게는 신청서 작성도 현장에서 지원했다.

특히 고시원과 여관, 반지하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곳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현재 주거 형태와 소득·자산 등 개인별 여건을 살펴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

전세임대와 매입임대 등 공공임대주택 유형도 함께 안내했다. 주민이 자신의 자격과 생활 여건을 바탕으로 이용할 수 있는 주거지원 제도를 확인하고 실제 신청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주거복지 제도는 지원 유형에 따라 신청 자격과 준비서류가 달라 제도 자체를 아는 것만으로는 신청까지 이어지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 미추홀구는 이번 이동상담을 통해 주민들이 생활권 안에서 상담부터 서류 작성까지 한 번에 도움받을 수 있도록 했다.

상담에 참여한 주민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주거복지 지원제도와 임대주택 신청 절차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필요한 경우 현장에서 신청서 작성까지 지원받았다.

미추홀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주거복지 서비스를 이용하고, 보다 안정적인 주거환경으로 옮겨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상담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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