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여상 주변 공사 분진·소음 민원…제물포구, 시공사·주민 협의 추진

의정브리핑 | 박찬엽  기자 |입력

인접 주민들 집회 신고…10월 초까지 예정 일부 주민 보상 요구로 민원 확대 제물포구, 시공사·주민대표 간 협의 추진

박태은 제물포구의원
박태은 제물포구의원

인천여상 주변 도시환경정비지역 공사를 둘러싼 주민 민원과 보상 요구가 이어지면서 제물포구가 시공사와 주민 간 협의를 추진하고 있다.

제물포구의회 복지문화도시위원회에서 박태은 의원은 인천여상 주변 DL건설 관련 민원과 집회 상황을 질의했다.

도시정비과장은 해당 지역에서 한 달간 집회 신고가 이뤄졌으며, 10월 초까지 집회가 신고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인천여상 바로 뒤쪽 인접 지역인 5통 주민들과는 시공사 측이 어느 정도 협의를 진행하고 있지만, 위쪽 11통 주민들도 동일한 보상을 요구하면서 민원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제물포구는 시공사와 주민 대표들이 함께 참여하는 협의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태은 의원은 주민들이 분진과 소음 문제를 호소하고 있다며 인근 한별아파트 등에서도 관련 민원이 발생한 만큼 상황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도시정비과는 해당 지역의 민원 상황을 지켜보겠다고 답변했다.

이번 사안은 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분진·소음과 주민 보상 요구가 함께 제기된 만큼, 향후 시공사와 주민 간 협의 결과가 주요 변수로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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