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물포구 노후 하수관로 정비, 동구 20년 이상 관로 마무리…중구는 상당 부분 남아

의정브리핑 | 박찬엽  기자 |입력

동구 긴급보수 2차 올해 7월 3일 착공 2027년 1월 준공 예정 동구 정비 마무리 단계…중구는 정비 대상 상당 부분 남아

오수연 제물포구의회 부의장
오수연 제물포구의회 부의장

제물포구의 20년 이상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에서 동구 지역은 정비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선 반면 중구 지역은 상당 부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물포구의회 복지문화도시위원회 결산 심사에서 오수연 의원은 노후불량 하수관로 정비사업의 현재 추진 상황을 질의했다.

건설과는 동구 지역 긴급보수 2차 사업이 올해 7월 3일 착공했으며 2027년 1월 준공 예정이라고 밝혔다.

담당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동구 구역의 20년 이상 경과 하수관로는 모두 정비되는 반면, 중구 지역은 정비 대상이 상당 부분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노후불량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20년 이상 경과한 하수관로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정비를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와 별도로 지하공동조사는 지반 침하 등을 확인하기 위한 조사로, 5년 단위로 시행되는 별도의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동구 긴급보수 2차 사업의 경우 총 58억5800만원이 명시이월됐으며, 설계비 가운데 원인행위액 3479만800원이 사고이월됐다.

오수연 의원은 지하공동조사와 노후 하수관로 정비, 하수암거 장비투입구 정비사업 등의 연계 가능성을 질의했지만, 집행부는 사업 성격이 서로 다르다고 설명했다.

제물포구 출범 이후 기존 동구와 중구의 노후 기반시설 정비 수준에 차이가 있는 만큼, 향후 중구 지역의 정비사업 확대가 주요 과제로 남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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