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2025회계연도 결산 잉여금 1,059억 원…의회 “예산편성 신중해야”

의정브리핑 | 이지현  기자 |입력

예산현액 5,975억 원·세입 6,026억 원·세출 4,966억 원 결산상 잉여금 1,059억 8,228만 원 결산검사서 총 12건 지적…의회, 재발 방지 주문

옹진군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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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의 2025회계연도 결산 결과 결산상 잉여금이 1,059억 8,228만 원​으로 집계됐다.

옹진군의회는 9월 16일 열린 제10대 제258회 제1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와 9월 21일 제3차 본회의에서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심사·의결했다.

의회에 보고된 2025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결산 결과 예산현액은 5,975억 4,529만 원, 세입결산액은 6,026억 3,611만 원, 세출결산액은 4,966억 5,383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른 결산상 잉여금은 1,059억 8,228만 원​이다.

결산검사 과정에서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수납률 저조 등 모두 12건의 지적의견이 제시됐다.

전문위원은 결산 심사 과정에서 세입결산액과 징수결정액의 증감 사유가 적정한지, 미수납액에 대한 적극적인 징수대책이 마련됐는지 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옹진군의 재정자립도가 낮은 상황에서 자체세입인 지방세와 세외수입 징수가 중요하다는 점도 검토보고에서 언급됐다.

의회는 결산 승인 과정에서 단순히 집행 결과를 승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향후 예산 편성 과정에서 지적사항이 반복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행정사무감사와 결산을 함께 심사한 이번 정례회에서 옹진군의회는 결산 승인안을 원안가결했으며, 본회의에서도 재석의원 6명 전원 찬성으로 가결했다.

이번 결산은 5천억 원대 규모의 예산이 집행된 뒤 1천억 원이 넘는 결산상 잉여금이 발생했다는 점과 함께, 세입 징수와 예산 편성·집행 과정에서 제기된 개선사항을 향후 재정운영에 어떻게 반영할지가 과제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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