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의회, 행정사무감사에 AI 활용…감사자료 분석·질의 검증 역량 강화

의정브리핑 | 윤녕주  기자 |입력

구의원·직원 대상 감사 실무 및 생성형 AI 활용 교육 실시 감사자료 검색·데이터 분석부터 심층 질의 검증까지 실습 김재남 의장 “전문성 높이고 정책 대안 제시하는 의회 만들 것”

남동구의회 ‘행정사무감사·AI 활용 교육’
남동구의회 ‘행정사무감사·AI 활용 교육’

남동구의회가 다가오는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방대한 감사자료를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하고 질의·검증에 활용하는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남동구의회는 28일 중회의실에서 구의원과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남동구 행정사무감사 및 AI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사무감사 실무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생성형 AI를 의정활동에 접목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히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장상화 미래전환정책연구원 이사장이 맡았다. 행정사무감사의 목적과 절차를 비롯해 감사자료 분석 방법, 심층 질의 및 검증 기법 등을 이론과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했다.

특히 생성형 AI를 활용해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빠르게 검색하고 데이터를 분석하는 방법을 다뤘다. 실제 감사자료를 활용한 사례 분석과 함께 의원들이 직접 AI를 활용해보는 실습도 진행했다.

기존 감사자료를 단순히 검토하는 데 그치지 않고 AI를 활용해 자료에서 필요한 내용을 찾고 분석하는 과정을 실습함으로써 실제 감사 과정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는 데 교육의 초점이 맞춰졌다.

김재남 의장은 “이번 직무교육은 의원들이 전문성을 한층 더 높이고 최신 디지털 기술을 의정 실무에 접목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구민의 눈높이에 맞는 철저한 감사를 수행하고 더 나은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과 연수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동구의회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대한 분석 역량을 높이고, AI 등 디지털 기술을 의정활동에 활용하는 방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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