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물포구의회, 제1회 추경 2억3천500만원 삭감…신포청사 집기비 1억원 줄여

의정브리핑 | 박찬엽  기자 |입력

신포청사 사무환경 개선 집기 구입비 1억8천만원→8천만원 행정구역 조정 연구용역비도 7천만원에서 6천만원으로 감액 도시경관시설 정비사업 2천500만원 삭감…상임위 예비심사 확정

제물포구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제물포구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제물포구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일반회계 세출예산 2억3천500만원을 삭감했다.

제물포구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7일 제3회 제물포구의회 제1차 정례회 제4차 회의를 열고 추경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마무리했다.

위원회가 확정한 세출 삭감액은 총 2억3천500만원이다.

가장 큰 삭감은 총무과의 신포청사 사무환경 개선을 위한 집기 구입비다. 당초 1억8천만원이 편성됐지만 1억원을 삭감해 8천만원으로 조정했다.

앞서 집행부는 신포청사에 배치된 부서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내구연한이 지났거나 파손된 책상·서랍·의자·캐비닛·파티션 등을 교체하기 위해 1억8천만원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행정구역 조정 연구용역비도 7천만원에서 6천만원으로 1천만원 삭감됐다.

해당 연구용역은 기존 중구 내륙과 동구 행정동을 단순 승계해 출범한 18개 행정동 체계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합리적인 행정구역 조정안을 마련하기 위해 편성된 사업이다.

도시경관과의 경관시설물 정비사업도 당초 1억원에서 2천500만원을 삭감해 7천500만원으로 조정됐다.

앞서 도시경관과는 제물포구 출범 이후 노후·훼손된 야간경관조명 등 경관시설물 정비 수요가 증가했다며 기존 7천500만원에서 2천500만원을 증액한 1억원을 편성했다. 주요 정비 대상으로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경관조명과 자유공원 잔디등 교체 등이 거론됐다.

위원회는 세입예산은 삭감하지 않았다.

이번 삭감안은 기획행정위원회의 예비심사 결과로, 향후 본회의 심사 절차를 거치게 된다. 회의록에 따르면 위원회는 이날 예비심사 결과를 의회에 보고하기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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