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반려동물복지센터 10월 운영…보호·치료부터 입양·교육까지 지원

종합브리핑 | 이효영  기자 |입력

연수구 청학동 옛 문학터널 관리동에 39억300만원 투입 검진·치료·행동교정·입양상담 등 보호동물 지원 비문등록 시범사업 226마리 등록…유실·유기동물 예방도 강화

인천시, 반려동물복지센터 10월부터 운영..동물복지 거점 본격 가동
인천시, 반려동물복지센터 10월부터 운영..동물복지 거점 본격 가동

인천시가 반려동물 양육 가구 증가에 대응해 동물보호와 입양, 교육을 연계한 반려동물복지센터를 10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인천시는 연수구 청학동 옛 문학터널 관리동에 조성한 ‘인천광역시 반려동물복지센터’를 반려동물 복지와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을 위한 종합 지원 거점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센터는 연면적 782㎡ 규모로 조성됐으며 국비 3억1천만원과 시비 35억9천300만원 등 총 39억300만원이 투입됐다.

센터에서는 보호동물에 대한 검진과 치료뿐 아니라 사회화, 행동 교정, 입양상담 등을 지원한다.

시민을 대상으로 한 반려동물 교육과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단순히 유실·유기동물을 보호하는 시설을 넘어 보호동물의 입양과 시민 교육, 반려문화 확산을 연결하는 역할을 맡는다는 계획이다.

인천시는 반려동물복지센터 운영과 함께 동물등록 활성화와 유실·유기동물 예방 정책도 병행한다.

특히 올해 7월부터 추진한 반려견 비문등록 시범사업에는 9월까지 226마리가 등록됐다. 시는 앞으로 다중이용시설 등을 중심으로 현장 홍보를 강화해 비문등록에 대한 시민 인지도를 높이고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반려동물복지센터를 중심으로 동물보호와 입양, 교육, 반려문화 확산을 연계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동물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익중 시 농수산식품국장은 “반려동물복지센터가 동물보호를 넘어 올바른 반려문화를 확산하는 중심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반려인과 비반려인, 동물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동물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

本文不提供所選語言版本,正在顯示原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