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원시티 신혼희망타운에 국공립어린이집 문 열어…정원 74명

지역브리핑 | 이동숙  기자 |입력

서해구, 가정1동 종합보육센터에 국공립아이다음어린이집 개원 장애통합반·시간제보육 운영…10월 1일부터 정식 운영 신혼희망타운 입주에 따른 보육 수요에 대응

서해구, 루원시티 신혼희망타운에 국공립어린이집 개원
서해구, 루원시티 신혼희망타운에 국공립어린이집 개원

서해구 루원시티 신혼희망타운에 국공립어린이집이 문을 연다. 신혼희망타운 입주로 늘어나는 영유아 가정의 보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시설로, 장애통합반과 시간제보육도 함께 운영한다.

서해구는 지난 28일 가정1동 루원시티서한이다음 종합보육센터에서 국공립아이다음어린이집 개원식을 열었다. 어린이집은 오는 10월 1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국공립아이다음어린이집은 종합보육센터 1층에 연면적 798.2㎡, 정원 74명 규모로 조성됐다. 총사업비는 1억9800만원이며, 보육공간과 관련 기자재를 갖췄다.

장애통합반과 시간제보육도 운영한다. 이에 따라 일반적인 종일 보육뿐 아니라 장애 영유아를 위한 통합보육과 일정 시간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보육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게 된다.

서해구는 신혼희망타운 입주에 따른 보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025년 11월 어린이집 설치·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위탁운영자 선정과 시설 공사를 거쳐 개원을 준비해 왔다.

이번 어린이집은 신규 주거단지 입주에 맞춰 공공보육시설을 마련한 사례다. 주거시설 입주와 함께 어린 자녀를 둔 가정이 유입되는 만큼 보육시설을 생활권 안에 확보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28일 열린 개원식에는 구재용 서해구청장과 고선희 구의회의장, 김교흥 국회의원, 시·구의원, 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 아파트 관리소장,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구재용 서해구청장은 “신혼희망타운 입주와 함께 늘어나는 보육 수요에 맞춰 국공립어린이집을 개원하게 됐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하고 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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