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숙 부평구의원, 로봇주차장 준공 지연·아동계좌 집행잔액 따져

의정브리핑 | 이효영  기자 |입력

스마트 로봇주차장 57면 시범운영…계약상 성능기준은 미충족 지연배상금 하루 136만1880원…자주식 전환도 검토 아동발달지원계좌 2022~2024년 집행잔액 원인·개선책 확인

강연숙 부평구의원
강연숙 부평구의원

강연숙 부평구의원이 스마트 로봇주차사업의 장기 시범운영과 준공 지연, 굴포천 생태하천 2단계 사업에 이어 아동발달지원계좌 보조금 집행잔액 문제를 질의했다.

부평구는 제277회 부평구의회 정례회 구정질문 서면답변을 통해 갈산동 스마트 로봇주차장은 57면 사용검사를 마치고 시범운영 중이며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범운영 과정에서 출차 지연과 반복적인 오류가 발생해 현재 계약상 성능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 구는 추가 연장보다는 계약 이행 여부와 시범운영 결과를 종합해 처리방향을 결정하기로 했다.

준공 지연배상금은 하루 136만1880원으로 산출됐으며, 자주식 주차장으로 전환할 경우 약 34면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보조금 반납과 추가 공사비 등 재정부담이 발생할 수 있어 종합 검토하기로 했다.

굴포천 2단계 사업은 현재 기본구상 단계로, 1단계에서 나타난 유속 저하와 녹조, 산책로 토사 유실 등의 문제를 보완하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동발달지원계좌는 정부가 월 최대 10만원까지 1대2로 매칭하는 자산형성 지원사업이다. 2022년에는 1억9241만원, 2023년 1726만원, 2024년 4억6080만원의 국·시비 집행잔액이 발생했다.

구는 가입대상과 지원액 확대, 신규 가입자의 가입시기와 기존 가입자의 적립 여부 등에 따라 실제 집행액에 차이가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으로 집행상황과 매칭지원금 소요액을 면밀히 관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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