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성 계양구의원 “난임 지원 9억6천만원 규모”…유산·사산 이후 지원도 살펴야

의정브리핑 | 윤녕주  기자 |입력

난임 지원 예산 약 9억6,200만원 중 9억2,639만원 집행 8월까지 1,363건 지원 계양구 자체 사업에는 유산·사산 관련 별도 지원 없어

김재성 계양구의원
김재성 계양구의원

계양구의 난임 지원사업이 시술과 임신을 위한 지원에 집중돼 있는 가운데, 유산이나 사산을 경험한 주민의 신체적·심리적 회복을 지원하는 체계도 함께 살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김재성 계양구의원은 14일 기획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난임 지원사업의 예산과 집행 현황을 확인한 뒤 임신이 중단된 이후의 지원체계를 물었다.

주홍숙 건강증진과장에 따르면 난임 지원 예산은 약 9억6,200만원이며 감사자료상 약 9억2,639만원이 집행됐다. 8월까지 지원 건수는 1,363건이다.

김 의원은 난임을 겪는 주민에게 임신을 돕는 지원을 제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유산이나 사산을 경험한 주민에 대한 회복 지원도 함께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주 과장은 현재 자신의 부서에서 운영하는 사업 가운데 유산·사산과 관련한 별도 지원사업은 없다고 답하면서 관련 지원 방안을 살펴보겠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김 의원의 질의는 난임 시술비 지원과 별개로 임신이 중단된 이후 신체적 회복과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어떻게 연결할 것인지에 초점이 맞춰졌다.

다만 이날 답변만으로 계양구의 다른 부서나 국가·인천시 차원의 관련 지원까지 전혀 없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따라서 향후에는 기존 중앙정부와 인천시 지원사업이 있는지 안내하고, 지역 차원에서 추가 지원이 필요한 영역을 확인하는 방식의 연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

本文不提供所選語言版本,正在顯示原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