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성 계양구의원 “청년도전지원사업 105명 수료…취업·훈련 연계 성과 더 봐야”

의정브리핑 | 윤녕주  기자 |입력

수료자 105명 가운데 후속 활동 연계 43명 확인된 취업 12명·직업훈련 7명 김 의원 “3개월·6개월 뒤 고용 유지 여부도 관리해야”

김재성 계양구의원
김재성 계양구의원

구직을 중단했거나 노동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의 사회·경제적 복귀를 지원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에서 수료 이후의 취업과 직업훈련 연계 과정을 보다 세밀하게 관리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김재성 계양구의원은 8일 기획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수료자 규모와 후속 활동 현황을 확인했다.

김윤미 일자리정책과장은 감사에서 사업 수료자가 105명이고 프로그램 운영은 125건이었다고 설명했다. 수료자 가운데 43명은 후속 활동과 연계됐으며, 이 가운데 확인된 취업자는 12명, 직업훈련 연계자는 7명이라고 답했다.

김 의원은 단순히 프로그램을 수료했는지 여부만으로 사업 성과를 판단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수료자가 실제 취업으로 이어졌는지, 취업 이후 일정 기간 고용을 유지했는지까지 확인해야 사업의 지속적인 효과를 파악할 수 있다는 취지다.

김 과장은 연계 대상자의 경과를 살피고 있지만 수료자 105명 전원의 이후 상황을 동일한 방식으로 추적하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사업의 목적에는 즉각적인 취업뿐 아니라 구직 의욕을 회복하고 노동시장으로 복귀할 준비를 돕는 과정도 포함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수료 인원과 취업 인원만 단순 비교해 사업의 성패를 판단하기보다는 수료→후속 프로그램→직업훈련→취업→고용 유지 등 단계별 성과를 구분해 관리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김 의원은 청년도전지원사업이 교육 프로그램에서 끝나지 않고 실제 노동시장 진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 체계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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