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영미 연수구의원 “승기천 파크골프장 침수 대비책 부족…복구 계획 보완해야”

의정브리핑 | 이지현  기자 |입력

개장 약 3개월 만에 집중호우로 침수 구 “범람 가능성 알았지만 복구 자원 산정 미흡” 수목·잔디·벙커·지지대 복구 완료…향후 장비 예산 검토

구영미 연수구의원
구영미 연수구의원

개장 약 3개월 만에 집중호우로 침수된 연수구 승기천 파크골프장의 복구 과정에서 사전 대비가 충분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구영미 연수구의원은 지난 10일 연수구의회 자치도시위원회에서 승기천 파크골프장의 침수 피해와 복구 상황을 확인하고 향후 집중호우에 대비한 관리계획을 점검했다.

체육청소년과는 승기천 일대의 범람 가능성을 알고 있었지만 침수 이후 복구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를 사전에 충분히 산정하지 못한 점은 미흡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침수 피해에 대해서는 구의 가용 인력과 하자보수 기간을 활용해 복구했다. 수목과 잔디, 벙커, 지지대 등의 정비도 마쳤다고 밝혔다.

구 의원은 하천 주변에 시설을 조성했다면 침수 이후 복구 절차와 필요한 장비까지 사업계획 단계에서 검토했어야 한다는 취지로 질의했다.

집행부는 향후 필요한 장비 예산을 추경이나 본예산에 요구할 수 있지만, 매년 대규모 복구비를 별도로 편성하기보다는 기존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구 의원은 침수로 고사한 수목 등의 복구 여부를 다시 확인했고, 집행부는 관련 복구가 완료됐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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