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영미 연수구의원, 공원 화장실 관리 실태 지적…“체크리스트와 현장 상태 달라”

의정브리핑 | 이지현  기자 |입력

연수구 공원 60곳…담당 공무원 점검은 3일에 한 번 기저귀 교환대·장애인 화장실 시설 문제 현장 지적 집행부 “노후시설 예산 확보해 단계적 교체”

구영미 연수구의원
구영미 연수구의원

연수구의회 구영미 의원이 지역 공원 화장실의 청결과 시설물 관리 상태를 지적하며 서류상 점검과 실제 이용환경 사이의 차이를 줄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구 의원은 7일 열린 자치도시위원회 제4차 회의에서 공원녹지과 결산을 심사하며 공원 화장실 관리 실태를 질의했다.

집행부는 연수구 내 공원이 60개소에 달해 담당 공무원이 모든 공원을 매일 확인하기는 어렵고, 평균적으로 한 공원을 3일에 한 번 정도 확인한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직접 지역 공원 화장실을 확인한 결과 청결 상태와 시설물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곳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기저귀 관리대 주변에 거미줄이 있거나 장애인 화장실의 문 개폐장치가 고장 난 사례 등을 언급하며 현장 관리가 실제 이용자 관점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요구했다.

집행부는 일부 공원 화장실이 설치된 지 20~30년 이상 된 노후시설이라 교체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예산 여건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시설을 개선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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