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영미 연수구의원, 간판 개선사업 성과지표 73% 지적…“예산과 성과 함께 봐야”

의정브리핑 | 이지현  기자 |입력

2024년 83%에서 2025년 73%로 달성률 하락 사업 예산 8억원 중 7억8천여만원 집행 집행부 “대상지 업소 수 차이로 목표 달성 어려웠다”

구영미 연수구의원
구영미 연수구의원

연수구의회 구영미 의원이 간판 개선사업의 성과지표가 전년도보다 하락한 가운데 예산은 대부분 집행됐다며 사업 목표와 실제 사업량을 보다 현실적으로 설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구 의원은 7일 열린 자치도시위원회 제4차 회의에서 도시경관 디자인 조성사업 결산을 심사하며 간판 개선사업의 성과를 따져 물었다.

회의록에 따르면 간판 개선사업의 성과지표는 2024년 목표 150개소 가운데 125개소를 개선해 83%를 기록했지만 2025년에는 73%로 낮아졌다.

반면 도시경관 디자인 조성사업에는 8억원이 편성돼 7억8,279만원이 집행됐다.

구 의원은 전년도 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수요조사를 개선하겠다고 했는데도 성과지표가 다시 하락했다며 개선대책의 실효성을 물었다.

집행부는 간판 개선사업의 특성상 대상 지역에 따라 업소 수가 달라지기 때문에 고정적인 사업량을 확보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2025년 사업 대상지의 업소 수 자체가 많지 않아 목표인 100개소를 채우기 어려웠다는 것이다.

구 의원은 사업비 집행과 함께 실제 개선 물량과 주민 체감 성과를 함께 관리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로 문제를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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