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성인지예산·성별영향평가 컨설턴트 37명 실무교육

종합브리핑 | 이효영  기자 |입력

인천성별영향평가센터, 하반기 역량강화 교육·워크숍 개최 2027년 성인지예산서 작성 기준·사업별 작성 사례 공유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이행실적 관리 방안도 논의

인천여성가족재단
인천여성가족재단

인천지역 성인지예산과 성별영향평가 컨설팅을 담당하는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성인지예산서 작성부터 성별영향평가 이후 정책개선 이행실적 관리까지 실제 컨설팅에 필요한 내용이 다뤄졌다.

인천여성가족재단 인천성별영향평가센터는 지난 11일 온라인으로 ‘2026년 하반기 인천광역시 성별영향평가 컨설턴트 역량강화 교육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위촉 컨설턴트와 센터 관계자, 재단 연구위원 등 37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하반기 성인지예산 컨설팅에 앞서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컨설턴트 역량강화 교육과 정책개선 이행실적 관리 방안 공유, 하반기 컨설팅 운영 안내, 네트워킹과 종합토론 등이 진행됐다.

이해응 제주성별영향평가센터장은 ‘사례를 통해 본 성인지예산 컨설팅’을 주제로 강의했다. 2027년 성인지예산서 작성 기준의 개정사항과 작성 부서 및 항목, 사업 유형별 작성 사례 등 실제 컨설팅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이 중심이었다.

인천성별영향평가센터는 올해 제작한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이행실적 관리 방안’ 안내문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성별영향평가에서 제시된 개선 의견이 실제 정책에 반영됐는지를 확인하고 관리하는 방안과 하반기 컨설팅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성별영향평가는 사업이나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뒤 개선안을 제시하는 제도다. 정책개선 이행실적 관리는 평가 과정에서 제시된 개선안이 실제 사업에 반영됐는지를 확인하는 절차다.

신승배 인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이번 워크숍이 컨설팅 과정에서 성인지 예산과 성별영향평가의 연계성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천 지역 성주류화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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