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공인중개사·출입기자단 손잡았다…전세사기·불법 중개 피해 예방 협력

지역브리핑 | 이효영  기자 |입력

부평구지회·구청 출입기자단, 부동산 정책·지역 현안 정보 교류 주민 대상 정확한 부동산 정보 제공과 건전한 거래문화 조성 언론 보도의 독립성 존중…개인정보·비공개 정보 보호도 명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평구지회·부평구청기자단 업무협약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평구지회·부평구청기자단 업무협약

부평지역 공인중개사들과 지역 언론이 전세사기와 불법 중개 등 부동산 거래 피해를 줄이고 주민들에게 정확한 지역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에 나섰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평구지회와 부평구청 출입기자단은 지난 10일 상호 교류와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부평지역 부동산 정책과 주요 현안에 대한 정보 교류다. 양측은 공인중개사들이 현장에서 접하는 부동산 시장 정보와 지역 언론의 취재·보도 역량을 바탕으로 주민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전세사기와 불법 중개 등 부동산 거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공익 홍보에도 협력한다. 부동산 거래 관련 정보를 주민들에게 알리고 건전하고 투명한 거래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행사와 캠페인 등 공동 활동도 추진한다. 양측이 진행하는 공익사업과 주요 활동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정보를 교류하기로 했다.

협력 과정에서 언론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보장하기 위한 원칙도 협약에 담겼다. 양측은 각자의 고유한 업무와 역할을 존중하고, 취재와 보도에 대해서는 언론의 공정성과 독립성을 존중하기로 했다. 협력 과정에서 취득한 개인정보와 비공개 정보 역시 관련 법령에 따라 보호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김태영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평구지회장을 비롯해 이우봉 부지회장, 윤미선 사무국장, 김은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의원이 참석했다.

부평구청 출입기자단에서는 고지섭 간사(헤럴드경인)와 이효영 총무(자치의정브리핑), 주혜빈 기자(부평일보)가 참석했다.

김태영 지회장은 “부동산은 주민의 재산과 주거생활에 직접적으로 연결된 분야인 만큼 정확한 정보와 투명한 거래문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민들의 부동산 거래 피해 예방과 건전한 거래질서 확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지섭 간사는 “지역 언론은 주민들에게 필요한 지역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 “부동산 분야뿐 아니라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지역 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정보를 교류하겠다”고 밝혔다.

양측은 앞으로 부평지역 부동산 정책과 시장 변화, 주요 지역 현안에 대한 정보 교류를 확대하고 전세사기와 불법 중개 등 거래 피해 예방을 위한 공익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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