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관내 고3 39명, 생명나눔 실천으로 인천시교육감 표창 수상

지역브리핑 | 이효영  기자 |입력

인천혈액원 제청으로 21개 고교 학생 선정… 동인천고 이현규 학생 등 표창 받아 교내 봉사활동 통해 지속적 헌혈 참여… 학업 속 생명나눔 이행 공로 높이 평가 이병권 교장·이정우 혈액원장 “성인 이후에도 나눔 가치 이어가도록 지원할 것”

동인천고교 인천교육감 및 인천혈액원장 표창 전달식
동인천고교 인천교육감 및 인천혈액원장 표창 전달식

학업과 학교생활 속에서도 지속적인 헌혈을 통해 생명나눔을 실천해 온 인천 지역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인천광역시교육감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원장 이정우)은 교내 봉사활동을 통해 꾸준히 헌혈에 동참한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인천광역시교육감(교육감 도성훈) 표창 대상자로 제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인천 지역 21개 고등학교에서 총 39명의 학생이 최종 대상자로 선정됐다. 동인천고등학교에서는 이현규 학생이 학교 대표로 표창을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표창은 고교 재학 중 교내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헌혈을 이어온 학생들의 자발적인 나눔 정신을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학생들이 바쁜 학업 일정 속에서도 타인의 생명을 살리는 생명나눔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공로가 인정됐다.

동인천고등학교 이병권 교장은 수상 학생을 격려하며 “우리 학생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꾸준히 헌혈에 참여하는 모습이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헌혈은 자신의 건강을 돌아보는 동시에 타인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뜻깊은 봉사인 만큼,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의 행정·교육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정우 인천혈액원장 역시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준 학생들과 동인천고 대표 수상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청소년기 헌혈 경험은 성인이 된 이후에도 지속적인 생명나눔으로 이어지는 소중한 자산인 만큼, 학생들이 나눔의 가치를 체득할 수 있도록 교육 현장과 더욱 밀접하게 협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인천혈액원은 앞으로도 지역 교육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청소년들이 헌혈의 숭고한 가치를 이해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

本文不提供所選語言版本,正在顯示原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