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구, ‘지역자율방재단’ 전격 출범… 민관 협력 안전도시 구축

종합브리핑 | 이지현  기자 |입력

9일 구청 대회의실서 발대식 개최… 김진규 구청장·국회의원·방재단원 등 100여 명 참석 평시 재난 취약지역 예찰·점검부터 비상시 응급복구 및 주민 대피 유도 전담 김진규 구청장 “지역 사정 밝은 주민 참여로 생활밀착형 예방·대응 체계 완성할 것”

검단구 자율방재단 발대식
검단구 자율방재단 발대식

검단구(구청장 김진규)가 재난 취약지역을 사전에 점검하고 비상시 신속한 응급복구와 대피 지원에 나설 주민 참여형 민간 방재 조직을 공식 출범시켰다.

검단구는 지난 9일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검단구 지역자율방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방재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진규 검단구청장을 비롯해 구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전국자율방재단장, 각 동 방재단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방재단의 시작을 축하했다.

본행사에 앞서 정용득 전국지역방재단협회장이 단원들을 대상으로 방재단의 주요 임무와 재난 현장 안전수칙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김진규 구청장이 방재단장과 각 동 대표 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기념사와 축사, 명예단원 위촉, 기념촬영 등이 차례로 진행됐다.

검단구 지역자율방재단은 행정기관의 재난 대응 역량을 지역 주민들이 현장에서 밀착 보조하는 순수 민간 방재 조직이다.

  • 평시 활동: 지역 내 재난 취약지역 예찰 및 생활권 유해·위험 요인 사전 점검

  • 비상시 활동: 재난 발생 시 현장 응급복구 지원, 주민 대피 유도, 현장 상황 정보 전달

재난 관리에서는 사후 복구뿐만 아니라 평상시 생활권 내 위험 요소를 빠르게 발견하는 선제적 예찰이 핵심이다. 구는 지역 사정에 능통한 주민들이 직접 활동함에 따라 행정력이 미치기 어려운 구석구석의 위험 요소를 파악하는 보완적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규 검단구청장은 “바쁜 생업 속에서도 이웃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동참해 주신 방재단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는 예방 중심의 대응 체계를 세워 구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도시 검단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

本文不提供所選語言版本,正在顯示原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