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연속 인권경영 모범”… 수도권매립지공사, 인권경영시스템 ‘적합’

종합브리핑 | 이동숙  기자 |입력

2019년 최초 인증 후 매년 갱신…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공공기관 중 최장 기록 정기 인권영향평가, 인권상담센터 및 전담 신고 체계 구축으로 안전·평등 근무환경 조성 송병억 사장 “제도 완비 넘어 실제 사업 현장에서 작동하는 인권경영 지속 보완할 것”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권경영시스템 7년 연속 적합 판정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권경영시스템 7년 연속 적합 판정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철저한 인권 중심 행정과 상생 협력 체계를 다시 한번 검증받으며 공공기관 인권경영의 선도적 모델을 제시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한국경영인증원이 주관한 ‘2026년도 인권경영시스템 심사’에서 최우수 수준인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2019년 인권경영시스템 최초 인증을 획득한 이래 매년 엄격한 갱신 심사를 통과하며, 기후부 산하 공공기관으로서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7년 연속 적합’이라는 대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이번 심사에서 공사는 정기적인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해 경영 및 주요 사업 부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실제 제도 개선으로 신속히 환류시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인권상담센터 가동을 비롯해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성폭력·스토킹, 갑질 근절을 위한 다각적 신고·상담 시스템을 구축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 관리를 적극 이행해 안전하고 평등한 일터를 조성한 성과도 공로로 인정받았다.

대외적으로도 지역주민의 환경권 보장과 지역 상생 체계 구축에 힘쓰는 한편, 협력업체 및 현장 근로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인권을 다각도로 보호하는 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공사는 이번 적합 판정을 계기로 올해 수립된 인권경영 추진계획에 맞춰 맞춤형 교육과 인권지킴이 역량 강화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특히 협력업체 대상 인권 교육 지원과 폐기물 운반기사 등 고객용 쉼터·편의시설 확충 등 현장 밀착형 인권 보호 활동을 한층 늘리기로 했다.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7년 연속 인권경영 인증은 공사 전 임직원이 인권을 최우선 경영 가치로 삼고 지속적인 제도 개선을 이뤄낸 소중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인권경영이 단순한 문서나 제도에 그치지 않고, 모든 사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고 체감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보완·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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