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식중독 차단”… 부평구, 대형마트·극장·장례식장 식당 집중 점검

지역브리핑 | 이효영  기자 |입력

7일부터 18일까지 관내 대형마트·영화관·장례식장 내 식품접객업소 55곳 대상 지도점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조리장 위생·건강진단 집중 점검 및 식중독 예방 홍보 병행 부평구 관계자 “경미 사항 현장 시정·중대 위반 강력 조치… 안전한 외식 환경 구축”

부평구청 전경
부평구청 전경

인천 부평구가 가을철 기온 변화에 따른 식중독 사고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다중이용시설 내 먹거리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대대적인 위생 점검에 나선다.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7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이용객이 집중되는 관내 대형마트와 극장, 장례식장 내에 위치한 식품접객업소 55곳을 대상으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다중이용시설 내부 식품업소의 위생 관리 수준을 끌어올려 구민들이 안심하고 외식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점검 기간 동안 ▲식품의 위생적 취급 및 조리장 청결 상태 ▲소비기한 경과 제품의 보관·사용 여부 ▲영업자 및 종사자의 정기 건강진단 실시 여부 ▲법정 시설기준 준수 여부 등을 면밀히 살필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가을철 식중독 예방 수칙에 대한 현장 지도 및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점검 결과 적발된 가벼운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하되, 중대한 위반사항이나 반복적으로 위생 기준을 위반한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률에 따라 영업정지, 과태료 부과 등 엄정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부평구 관계자는 “대형마트와 영화관, 장례식장 등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다중이용시설 내 업소를 집중 점검해 식품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겠다”라며 “구민들이 언제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위생적이고 건강한 외식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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