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의회 "현장서 체감하는 청소년 복지 구축"… 자치도시위, 관내 청소년시설 집중 점검

의정브리핑 | 이지현  기자 |입력

9월 2일 제283회 정례회 제1차 회의 개최… 조례안 2건 원안가결 및 보고안 1건 처리 청소년재단 상임 대표이사 직위 신설 조례 가결… 철저한 관리·감독 및 전문성 강화 당부 연수구청소년센터 등 청소년 시설 5개소 찾아 운영 현황 점검 및 안전·접근성 개선 촉구 한지혜 위원장 "청소년재단 출범 후 본격화 시점… 현장 중심 유기적 지원체계 살필 것"

연수구의회 자치도시위원회
연수구의회 자치도시위원회

연수구의회 자치도시위원회(위원장 한지혜)가 청소년재단 책임경영 강화를 위한 조례안을 처리하고, 관내 청소년시설 5개소를 찾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연수구의회 자치도시위는 지난 2일 제283회 정례회 제1차 회의를 열어 연수구청장이 제출한 조례안 2건과 보고안 1건 등 총 3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한 뒤, 연수구 청소년센터를 비롯한 관내 청소년 시설들을 방문했다.

위원회가 처리한 주요 안건 중 ‘인천광역시 연수구 청소년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연수구청소년재단에 상임 대표이사 직위를 신설해 재단 운영의 안정성과 책임경영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대표이사 신설에 따른 재정 부담이 발생하는 만큼, 대표이사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외부 재원 확보 및 재정 자립·전문성 강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철저한 관리·감독을 주문하며 해당 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또한 가축사육 제한 예외지역이 존재하지 않는 현실을 반영해 상위법령에 맞춰 조문을 정비한 ‘연수구 가축사육 제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하고, ‘2025년도 (재)연수큰재장학재단 출연금 정산결과 보고안’을 수용했다.

안건 심사를 마친 위원회는 연수구청소년센터, 연수구청소년진로지원센터, 연수청소년문화의집, 연수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연수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관내 청소년시설 5개소를 연이어 방문해 주요 사업과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특히 지난 3월 개관한 연수구청소년센터를 둘러본 위원들은 수영장, 창의과학체험관, 다목적체육관 등 확충된 시설이 청소년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와 알찬 프로그램 운영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방문 현장에서는 위기 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들이 복지 지원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기관 간 유기적 연계를 강화하고, 시설 이용 접근성을 개선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지혜 자치도시위원장은 “청소년재단 출범 이후 조직과 시설 운영이 본격화되는 시점인 만큼, 제도 정비는 물론 현장에서 청소년들이 체감하는 서비스가 제공되는지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시설들이 안전하게 운영되고 상담·진로·문화·자립 등 다양한 지원이 유기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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