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관내 통장 대상 맞춤형 소양 교육 실시… 현장 대응력 강화

지역브리핑 | 이지현  기자 |입력

25일~26일 이틀간 아동학대 예방·위기가구 발굴·자원순환 등 다각도 교육 진행 옥련2동·연수동·청학동·송도동 등 ‘우리 마을 아동 지킴이’ 및 복지망 연계 지역 실정 밝은 통장들의 생활 밀접 분야 현장 대응 능력 한층 끌어올려

연수구, 통장 대상 맞춤형 소양 교육 시행
연수구, 통장 대상 맞춤형 소양 교육 시행

인천 연수구가 주민 가장 가까이에서 활동하는 통장들의 소양을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 안전망을 한층 더 견고하게 다진다.

인천 연수구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관내 각 동 통장 등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위기가구 발굴, 폭력 예방, 자원순환 등 다채로운 분야의 맞춤형 소양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행정과 구민을 잇는 통장들이 지역사회의 복지와 안전, 환경 등 생활과 직결된 분야에서 필요한 역량을 높이고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옥련2동과 연수1·2·3동, 청학동, 송도2동에서는 우리 마을 아동 지킴이 활동과 연계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이 열렸다. 교육에서는 아동학대 유형과 징후, 신속한 신고 절차와 대처 요령 등을 다루어 위기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연수1동은 통장들을 지킴이로 위촉해 학대 우려 아동의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오고 있으며, 청학동 역시 아동 지킴이를 대상으로 실질적인 활동 지침 교육을 진행했다.

복지와 안전, 환경 교육도 각 동별로 세분화되어 펼쳐졌다. 동춘2동에서는 긴급복지지원 신고 의무 교육을 통해 위가가구 징후와 지원 연계 절차를 다뤘으며, 송도1동은 성평등과 폭력 예방, 피해자 지원 체계 교육에 중점을 뒀다. 동춘3동과 송도5동에서는 올바른 분리배출과 탄소중립 실천을 골자로 한 자원순환 교육을 시행했다.

아울러 송도4동과 옥련1동에서는 주민 의견 전달, 주민등록 사실조사,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수행 등 통장 본연의 임무와 행정 매개체로서의 역할을 집중 안내했다.

연수구는 앞으로도 지역 실정을 잘 아는 통장들이 주민과 행정을 잇는 교량 역할은 물론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안전망 구축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동별 맞춤형 교육을 계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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