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보행자 사고 예방 총력… 인천시, 민·관 합동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 실시

지역브리핑 | 박찬엽  기자 |입력

강화군 양도면 조산리 마을회관서 녹색어머니회·모범운전자회 등과 민·관 합동 실시 최근 고령 보행자 사망사고 급증 대응… 야간 시인성 높일 반사 물품 배포 행안부 연계 하반기 캠페인 본격화… 현장 교육 영상 제작해 대국민 홍보 활용

강화 조산리마을 교통안전 교육 및 캠페인
강화 조산리마을 교통안전 교육 및 캠페인

인천광역시가 고령 보행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농촌 지역 현장을 직접 찾아 어르신 대상 교통안전 교육과 캠페인을 펼쳤다.

인천광역시는 강화군 양도면 조산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수칙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지역 내 고령 보행자 사망사고가 전년 대비 급증하는 등 어르신 교통안전 관리가 시급해짐에 따라 현장에서 직접 어르신들의 안전 의식을 강화하고 안심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인천시 교통안전과와 홍보기획관실, 강화군 도로교통과를 비롯해 강화군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유관 단체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해 민·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한편 인천시는 농촌 지역 어르신의 야간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협력해 하반기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시는 야간 시인성을 높이기 위해 반사 기능이 있는 안심 물품을 제작해 어르신들에게 배포했으며, 이날 진행된 교육과 캠페인 현장을 영상으로 담아 향후 대국민 교통안전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도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버스 정류장과 지하철 스크린도어 등을 활용한 공익광고 등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윤희 인천광역시 교통안전과장은 이번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어르신들의 교통안전 인식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교통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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