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 선도기업서 펼쳐지는 미래 농업 체험… 인천교육청, 에코스마트팜 진로 심화 교육 운영

종합브리핑 | 윤녕주  기자 |입력

7월 21일부터 충북 진천 MANNA CEA에서 중·고교 동아리 학생 121명 대상 추진 환경제어·AI 연계 친환경 첨단 농업 실습 및 ‘나만의 스마트팜 설계’ 과제 수행

 2026년 기업 연계 에코스마트팜 진로 심화 교육
2026년 기업 연계 에코스마트팜 진로 심화 교육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7월 21일부터 8월 13일까지 충북 진천에 위치한 스마트팜 선도기업 ‘MANNA CEA’에서 중·고등학교 희망 동아리 학생 121명을 대상으로 기업 연계 에코스마트팜 진로 심화 교육을 전개한다.

에코스마트팜은 센서와 환경제어 기술을 활용해 작물 생장에 필요한 온도·습도·빛·양분 등을 최적으로 조절하는 친환경 첨단 농업 분야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에게 미래 먹거리 산업의 비전을 제시하고 진로 탐색 역량을 증진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과정은 현장 연구원과 실무자의 지도하에 진행되며, 스마트팜의 기본 원리부터 사물인터넷(IoT) 센서, 수경재배 및 아쿠아포닉스 개념 학습, 관련 직무 및 진로 준비 과정 소개 등으로 이루어진다.

학생들은 작물 재배 현장과 환경제어 시설을 둘러보고, 팀별로 ‘나만의 스마트팜 설계하기’ 프로젝트를 구상하며 산업 현장의 문제 해결 과정을 직접 경험한다.

교육에 참가한 한 학생은 “AI가 작물 환경을 분석해 자동으로 제어하는 모습을 보며 스마트팜이 미래 농업을 바꿀 기술임을 실감했다”라며 “전문가의 설명을 듣고 이 분야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지역과 산업을 연결하는 맞춤형 진로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학생들이 변화하는 미래 산업 구조에 맞춰 능동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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