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교육위, 학교지원단·AI융합교육원 현장 방문… 교육 현안 점검

의정브리핑 | 이효영  기자 |입력

정종혁 위원장 등 교육위 의원 8명 전원 참석해 노후 시설 점검 및 맞춤형 대책 논의 생존수영 인프라 확대·AI 맞춤형 연수·공사 단가 검증 절차 도입 등 현장 정책 제안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학교지원단, AI융합교육원 현장 방문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학교지원단, AI융합교육원 현장 방문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정종혁)가 일선 교육 기관을 찾아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노후 시설 개선 및 맞춤형 교육 정책 지원을 위한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최근 제10대 의회 두 번째 기관 방문 일정으로 학교지원단과 AI융합교육원을 방문해 현안을 보고받고 시설 점검을 진행했다고 7월 24일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정종혁 위원장(민·서해구1)을 비롯해 강정선 제1부위원장(민·미추홀구4), 이미옥 제2부위원장(국·비례), 이오상(민·남동구3)·신진영(민·부평구4)·장수진(민·제물포구2)·정채훈(민·연수구6)·정선영(민·비례) 의원 등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 8명 전원이 참석했다.

첫 일정으로 학교지원단을 방문한 교육위 의원들은 주요 업무 보고를 받고 학생 안전 및 시설 개선과 관련한 다양한 대책을 당부했다.

강정선 의원은 생존수영 교육을 위한 수영장 선정 기준과 비용을 질의하며 관내 공공수영장 33곳 중 9곳만 선정된 사유 점검과 추가 인프라 확보를 요청했다. 이어 이오상 의원은 공공수영장 확대를 위한 각 구청과의 협조와 함께 민간위탁 수영장에 대한 법적 기준 준수 및 촘촘한 시설 점검을 당부했다.

교직원 대상 AI 교육과 관련해 정선영 의원은 예산 확보 필요성을 언급하며 교직원 연령과 역량을 고려한 초급부터 고급까지의 수준별·기간별 맞춤형 연수 과정 도입을 건의했다.

정종혁 위원장은 방학 기간에 집중되는 학교 시설 개선 공사의 인력 부족 및 검증 절차 문제를 지적했다. 정 위원장은 “건설 관련 전문협회와의 MOU 체결 등을 통해 방수, 시설 설치 공사 등의 단가를 실효성 있게 검증하는 절차를 도입해야 한다”며 공사 품질 제고와 예산 절감 방안 마련을 제안했다.

이어진 AI융합교육원 방문에서는 AI·디지털 교육 플랫폼 구축과 AI융합교육센터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신진영 의원은 센터 구축 계획과 예산 확보 방안을 점검하며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전담 전문 운영 인력 확보의 시급성을 지적했다.

이날 의원들은 인천학생과학관 내 과학체험관과 미래과학관 등 노후 시설을 둘러본 뒤, 학생 실습 공간인 ‘꿈별이랩실’을 찾아 학생들이 직접 실험에 참여하는 모습을 참관했다.

정종혁 위원장은 “제10대 전반기 교육위원회는 일선 교육 현장에 깊은 관심을 갖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현장의 애로사항이나 필요한 사항은 격식 없이 언제든지 문자로 편하게 전해주시면 적극 청취하고 의정활동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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