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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최근 기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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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최근 게시된 기사 목록]]></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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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인천 교육, 공정·실력 회복할 때”... 이대형 예비후보, ‘대승캠프’ 닻 올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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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13 Apr 2026 14:14:47 +0900</pubDate>
    
      <description><![CDATA[부평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1,300여 명 운집... 공교육 정상화 의지 피력]]></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src="https://cdn.www.jachiuijeong.co.kr/w1200/q100/f_jpg/article-images/2026-04-13/7c4aa6dd-cf2d-4872-b15a-517639685f40.jpg" alt="“인천 교육, 공정·실력 회복할 때”... 이대형 예비후보, ‘대승캠프’ 닻 올렸다" /><figure class="image-with-caption group" data-type="image-with-caption" data-float="none" data-figure-id="1313" style="text-align: center;"><div class="relative inline-flex flex-col items-center"><div class="relative inline-block"><img src="https://pango-lingo-jachiuijeong-assetsbucket-eefsrzxz.s3.amazonaws.com/article-images/2026-04-13/7c4aa6dd-cf2d-4872-b15a-517639685f40.jpg?v=2" alt="이대형 인천교육감 예비후보" height="auto"></div><figcaption class="mt-2 text-sm text-gray-600 focus:outline-none block min-h-[24px] border-none px-1 whitespace-pre-wrap" style="text-align: center; overflow-wrap: break-word; max-width: 100%;">이대형 인천교육감 예비후보</figcaption></div></figure><p style="text-align: left;">인천 교육의 새로운 변화를 기치로 내건 이대형 인천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했다.</p><p style="text-align: left;">13일 이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전날 인천 부평구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지역 교육계 인사와 시민, 지지자 등 1,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장 안팎을 가득 메운 인파는 차기 교육감 선거에 대한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p><p style="text-align: left;">박종규 재인천충북향우회 서구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최봉선 후원회 대표의 인사말로 문을 열었다. 특히 행사 중반에는 인천 어린이들이 바라는 교육감의 모습을 담은 ‘희망 편지’ 전달식과 대형 선박이 인천항에 무사히 접안하는 모습을 그린 그림 증정식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p><p style="text-align: left;">이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새 흰색 운동화 끈을 다시 조여 매는 상징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무너진 공교육을 정상화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p><p style="text-align: left;">이날 개소식에는 교육계와 지역사회의 무게감 있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 예비후보에게 힘을 실었다. 김왕준 경인대 총장, 김정구 충북도민회 중앙회장, 김실 인천삼락회 회장을 비롯해 최성해 전 동양대 총장, 김기석 전 성공회대 총장, 김재홍 전 영동대 총장 등 전·현직 대학 총장들이 축사를 통해 힘을 보탰다.</p><p style="text-align: left;">본격적인 선거 조직의 출범을 알리는 인선 발표도 이어졌다. 이 예비후보는 이성준 자문위원장, 김진석 시니어본부장, 최종옥 유세본부장 등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캠프 측은 사무소 명칭을 ‘이대형대승캠프’로 정하고, 인천 지역의 교육 전문가들을 단계적으로 영입해 본선 경쟁력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p><p style="text-align: left;">이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현 인천 교육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나아갈 방향을 명확히 했다. 그는 “지금 인천 교육은 공정성과 실력을 회복해야 할 중차대한 시점에 서 있다”며 “학생의 미래를 최우선에 두고 교육의 본질에 집중하는 정책으로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강조했다.</p><p style="text-align: left;">특히 그는 “이념이 아닌 아이들의 성장과 가능성을 중심에 둔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현 교육청의 비효율적인 행정을 과감히 개선하고, 학생과 학부모, 교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교육 체제로 전환하겠다”고 약속했다.</p><p style="text-align: left;">이 예비후보는 이날 인천 교육의 4대 핵심 과제로 ▲기초학력 강화 ▲AI 시대 맞춤형 미래 인재 양성 ▲돌봄부터 진로까지 책임지는 교육 ▲교권 회복 및 공교육 정상화를 제시했다.</p><p style="text-align: left;">이 후보 측은 앞으로 정책 공약 발표와 함께 민생 현장을 직접 방문해 유권자들과의 접점을 넓히며 세몰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p>]]></content:encoded>
      <dc:creator><![CDATA[윤녕주]]></dc:creator>
      <dc:date>2026-04-13T14:14:47+09:00</dc:date>
      <media:content url="https://cdn.www.jachiuijeong.co.kr/w1200/q100/f_jpg/article-images/2026-04-13/7c4aa6dd-cf2d-4872-b15a-517639685f40.jpg" type="image/jpeg" medium="image">
        <media:title><![CDATA[“인천 교육, 공정·실력 회복할 때”... 이대형 예비후보, ‘대승캠프’ 닻 올렸다]]></medi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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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선거브리핑]]></category>
      <category><![CDATA[2026 지방선거]]></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수천억 쏟아부은 스마트기기, 현장에선 ‘장롱 속 깡통’ 전락... 인천교육청 예산 낭비 논란]]></title>
      <link>https://www.jachiuijeong.co.kr/ko-kr/articles/1109</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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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9 Apr 2026 23:54:00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이대형 교육감 예비후보 캠프 “보급률 100% 실적에만 몰두... 관리 책임은 학부모 전가” 비판]]></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src="https://cdn.www.jachiuijeong.co.kr/w1200/q100/f_jpg/article-images/2026-04-13/1d090609-435c-48de-98fc-30eb9ee7ca2f.jpg" alt="수천억 쏟아부은 스마트기기, 현장에선 ‘장롱 속 깡통’ 전락... 인천교육청 예산 낭비 논란" /><figure class="image-with-caption group" data-type="image-with-caption" data-float="none" data-figure-id="1312" style="text-align: center;"><div class="relative inline-flex flex-col items-center"><div class="relative inline-block"><img src="https://pango-lingo-jachiuijeong-assetsbucket-eefsrzxz.s3.amazonaws.com/article-images/2026-04-13/1d090609-435c-48de-98fc-30eb9ee7ca2f.jpg?v=2" alt="이대형 인천교육감 예비후보" height="auto"></div><figcaption class="mt-2 text-sm text-gray-600 focus:outline-none block min-h-[24px] border-none px-1 whitespace-pre-wrap" style="text-align: center; overflow-wrap: break-word; max-width: 100%;">이대형 인천교육감 예비후보</figcaption></div></figure><p style="text-align: left;">인천광역시교육청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스마트기기 보급률 100% 달성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나섰으나, 이면에는 막대한 예산 낭비와 행정력 부재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p><p style="text-align: left;">이대형 인천교육감 예비후보 캠프는 9일 보도자료를 내고 “인천교육청이 지난 수년간 수천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기 보급이라는 정량적 실적에만 몰두한 결과, 현장에서는 실질적인 교육 활용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p><p style="text-align: left;">이대형 캠프 측은 교육청이 하드웨어 보급에만 성공했을 뿐, 이를 활용할 소프트웨어와 콘텐츠 확보에는 실패했다고 꼬집었다. 실제로 인공지능(AI) 교수학습플랫폼의 예산 집행률은 0.7%에 불과하며, 교사들을 위한 효율적인 연수 시스템도 미비한 상태다. 이로 인해 수만 대의 기기가 학교 창고나 가정 내 장롱에 방치되며 이른바 ‘깡통기기’로 전락했다는 분석이다.</p><p style="text-align: left;">사후 관리 체계에 대한 문제도 도마 위에 올랐다. 체계적인 유지보수 시스템 없이 기기만 배포하다 보니, 학생 과실로 고장이 날 경우 수리비 대부분을 학부모가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다. 특히 분실 시에는 약 85만 원에 달하는 변상금을 물어야 하는 징벌적 구조로 되어 있어, 무상의무교육을 표방한 정책이 도리어 가계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p><p style="text-align: left;">과도한 현금성 지원 정책으로 인한 교육재정 위기도 심각한 수준이다. 교육재정의 최후 보루인 통합재정안정화 기금은 2022년 약 1조 2,800억 원에서 2025년 중순 351억 원으로 3년 만에 급감할 전망이다.</p><p style="text-align: left;">캠프 측은 교육청이 2024년에만 초등 신입생 입학준비금, 학년별 수학여행비, 중·고교 신입생 체육복 무상 지원 등을 과도하게 집행했다고 비판했다. 그 결과 정작 시급한 기초학력 보장 예산은 반토막이 났고, 일부 학교는 예산 부족으로 냉난방 시설조차 제대로 가동하지 못하는 실정이라는 설명이다.</p><p style="text-align: left;">이대형 예비후보는 “디지털 혁신이라는 이름 아래 학부모에게 비용과 책임을 떠넘기는 것은 매우 무책임한 행정”이라며 “더 이상 실적 쌓기식 예산 낭비를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p><p style="text-align: left;">이어 그는 “학교 현장의 실질적 필요에 따라 예산이 직접 배분되는 방식으로 운영 체계를 전면 전환하겠다”며 “낭비성 예산을 대폭 줄이고, 학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용적인 예산 편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p><p style="text-align: left;">이대형 캠프는 향후 현장 중심의 교육철학과 재정 건전성을 바탕으로 인천 미래교육의 새로운 대안을 지속적으로 제시할 계획이다.</p>]]></content:encoded>
      <dc:creator><![CDATA[이지현]]></dc:creator>
      <dc:date>2026-04-09T23:54:00+09:00</dc:date>
      <media:content url="https://cdn.www.jachiuijeong.co.kr/w1200/q100/f_jpg/article-images/2026-04-13/1d090609-435c-48de-98fc-30eb9ee7ca2f.jpg" type="image/jpeg" medium="image">
        <media:title><![CDATA[수천억 쏟아부은 스마트기기, 현장에선 ‘장롱 속 깡통’ 전락... 인천교육청 예산 낭비 논란]]></medi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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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선거브리핑]]></category>
      <category><![CDATA[2026 지방선거]]></category>
    </item>

    <item>
      <title><![CDATA[“말보다 결과로 증명하겠다”... 홍석규 예비후보, 부평구 제4선거구 시의원 도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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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12 Apr 2026 21:01:00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지지자 1,000여 명 운집... ‘젊은 일꾼·선수교체’ 강조]]></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src="https://cdn.www.jachiuijeong.co.kr/w1200/q100/f_jpg/article-images/2026-04-13/65605793-7c9f-47f5-ab33-e671e96c6c4e.jpg" alt="“말보다 결과로 증명하겠다”... 홍석규 예비후보, 부평구 제4선거구 시의원 도전" /><figure class="image-with-caption group" data-type="image-with-caption" data-float="none" data-figure-id="1311" style="text-align: center;"><div class="relative inline-flex flex-col items-center"><div class="relative inline-block"><img src="https://pango-lingo-jachiuijeong-assetsbucket-eefsrzxz.s3.amazonaws.com/article-images/2026-04-13/65605793-7c9f-47f5-ab33-e671e96c6c4e.jpg?v=2" alt="홍석규 예비후보(부평구 제4선거구·청천1·2동, 산곡1·2동)가 선거사무소 개소식" height="auto"></div><figcaption class="mt-2 text-sm text-gray-600 focus:outline-none block min-h-[24px] border-none px-1 whitespace-pre-wrap" style="text-align: center; overflow-wrap: break-word; max-width: 100%;">홍석규 예비후보(부평구 제4선거구·청천1·2동, 산곡1·2동)가 선거사무소 개소식</figcaption></div></figure><p style="text-align: left;">인천 부평구의 새로운 변화를 예고한 홍석규 예비후보(부평구 제4선거구·청천1·2동, 산곡1·2동)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p><p style="text-align: left;">지난 11일 열린 개소식에는 지역 주민과 지지자 등 약 1,000여 명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행사장 내부는 이른 시간부터 축하 인파로 가득 찼으며, 자리를 잡지 못한 일부 참석자들이 발걸음을 돌릴 정도로 현장의 열기는 뜨거웠다.</p><p style="text-align: left;">홍석규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 변을 통해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누군가는 반드시 해야 할 일이라는 사명감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그동안 지역 현장에서 발로 뛰며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청천·산곡동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p><p style="text-align: left;">홍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의 핵심 키워드로 젊은 일꾼과 선수교체를 제시했다. 그는 우리 지역은 지금 새로운 활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젊은 생각과 거침없는 실행력을 갖춘 인물로 세대교체가 이뤄져야 지역의 흐름을 바꿀 수 있다고 강조했다.</p><p style="text-align: left;">특히 홍 후보는 현장 중심의 행정 전문가임을 자처했다. 그는 그동안 지역 내에서 공동주택 운영 효율화, 교육환경 개선, 생활 민원 해결 등 주민 밀착형 현안들을 직접 해결해 온 점을 자신의 최대 강점으로 내세웠다.</p><p style="text-align: left;">그는 정치인이 아닌 지역을 위해 제대로 일하는 사람으로 남고 싶다며,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변화를 말이 아닌 결과로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p><p style="text-align: left;">최근 대규모 신축 아파트 입주 등으로 인구 구조가 재편되고 있는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공약도 제시했다. 홍 후보는 청천동과 산곡동은 젊은 세대 유입이 가속화되며 역동적으로 변하고 있는 지역이라며, 이에 걸맞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생활 인프라 확충, 그리고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환경 조성을 통해 동반 성장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p><p style="text-align: left;">지역 정가에서는 이번 개소식에 모인 대규모 인파를 두고 홍 후보에 대한 지역사회의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p><p style="text-align: left;">홍 예비후보는 오직 지역만 바라보고 끝까지 가겠다며, 현장에서 답을 찾고 결과로 증명하는 시의원이 되겠다며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p>]]></content:encoded>
      <dc:creator><![CDATA[윤녕주]]></dc:creator>
      <dc:date>2026-04-12T21:01:00+09:00</dc:date>
      <media:content url="https://cdn.www.jachiuijeong.co.kr/w1200/q100/f_jpg/article-images/2026-04-13/65605793-7c9f-47f5-ab33-e671e96c6c4e.jpg" type="image/jpeg" medium="image">
        <media:title><![CDATA[“말보다 결과로 증명하겠다”... 홍석규 예비후보, 부평구 제4선거구 시의원 도전]]></media:title>
      </media:content>

      <category><![CDATA[선거브리핑]]></category>
      <category><![CDATA[2026 지방선거]]></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정유진의 조향산책] 향과 인생은 닮아 있습니다.]]></title>
      <link>https://www.jachiuijeong.co.kr/ko-kr/articles/1107</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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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2 Apr 2026 11:32:44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정유진의 조향산책] 향과 인생은 닮아 있습니다지금의 나에게 어울리는 향을 고르는 일과, 지금의 내가 선택해가는 삶의 결은 생각보다 많이 닮아 있습니다.향은 단순한 순간의 기분을 넘어서 지금의 나를 드러내는 선택이기도 하고, 삶 또한 정답을 찾기보다는 지금의 내가 머물고 싶은 방향을 스스로 선택해가는 과정에 가깝습니다.같은 향을 맡아도 누군가에겐 편안함이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src="https://cdn.www.jachiuijeong.co.kr/w1200/q100/f_jpg/article-images/2026-04-02/61cc38a6-e118-4a2c-8dce-082cfb78f99e.jpg" alt="[정유진의 조향산책] 향과 인생은 닮아 있습니다." /><figure class="image-with-caption group" data-type="image-with-caption" data-float="none" data-figure-id="1310" style="text-align: center;"><div class="relative inline-flex flex-col items-center"><div class="relative inline-block"><img src="https://pango-lingo-jachiuijeong-assetsbucket-eefsrzxz.s3.amazonaws.com/article-images/2026-04-02/61cc38a6-e118-4a2c-8dce-082cfb78f99e.jpg?v=2" alt="[정유진의 조향산책] 향과 인생은 닮아 있습니다" height="auto"></div><figcaption class="mt-2 text-sm text-gray-600 focus:outline-none block min-h-[24px] border-none px-1 whitespace-pre-wrap" style="text-align: center; overflow-wrap: break-word; max-width: 100%;">[정유진의 조향산책] 향과 인생은 닮아 있습니다</figcaption></div></figure><p style="text-align: left;">지금의 나에게 어울리는 향을 고르는 일과, 지금의 내가 선택해가는 삶의 결은 생각보다 많이 닮아 있습니다.</p><p class="0" style="text-align: left;">향은 단순한 순간의 기분을 넘어서 지금의 나를 드러내는 선택이기도 하고, 삶 또한 정답을 찾기보다는 지금의 내가 머물고 싶은 방향을 스스로 선택해가는 과정에 가깝습니다.</p><p class="0" style="text-align: left;">같은 향을 맡아도 누군가에겐 편안함이 되고, 누군가에겐 부담이 되듯, 인생에서의 선택도 누군가에겐 기회가 되고, 누군가에겐 어렵게 느껴지기도 합니다.</p><p class="0" style="text-align: left;">같은 길 위에 서 있어도 각자의 속도와 온도는 모두 다릅니다.</p><p class="0" style="text-align: left;">그래서일까요. 우리는 자꾸 정답을 찾으려 합니다. 남들이 좋다고 말하는 선택, 검증됐다고 알려진 방향, 틀리지 않을 것 같은 길을 따라가려고 합니다. 하지만 향에는 정답이 없듯, 삶에도 정답은 없습니다.</p><p class="0" style="text-align: left;">조향사는 수많은 향 중에서 자신이 믿는 조합을 고르고 비율을 조절합니다.</p><p class="0" style="text-align: left;">그 선택이 완벽해서가 아니라, 지금 만들고 싶은 향과 전하고 싶은 감정, 그리고 그 향이 어떤 장면으로 남기를 바라는지, 그 기준에 가장 가까운 선택을 하기 때문입니다.</p><p class="0" style="text-align: left;">같은 재료로도 전혀 다른 향이 만들어지듯, 그 차이는 정답이 아니라 각자의 기준에서 만들어집니다.</p><p class="0" style="text-align: left;">그래서 조향은 틀리지 않기 위한 작업이 아니라, 무엇을 남기고 싶은지를 알아가는 과정에 가깝습니다.</p><p class="0" style="text-align: left;">가만히 생각해보면, 향을 고를 때조차 우리는 완벽한 정답을 찾지 못합니다.</p><p class="0" style="text-align: left;">어떤 날에는 좋았던 향이 다른 날에는 낯설게 느껴지고, 예전에는 어울리지 않던 향이 어느 순간 자연스럽게 스며들기도 합니다. 그렇게 느껴지는 순간들이 오히려 더 어렵게 다가오기도 합니다.</p><p class="0" style="text-align: left;">&nbsp;그래서 저는 정답을 찾기보다 지금의 나를 알아차리는 쪽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p><p class="0" style="text-align: left;">지금의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머물 수 있는 최선의 선택, 그걸 고르는 것. 향이 피부 위에서 천천히 퍼지듯, 인생도 그렇게 서서히 스며들며 완성됩니다.</p><p class="0" style="text-align: left;">조금 돌아가도 괜찮고, 잠시 멈춰도 괜찮습니다. 그 시간까지도 결국 나를 이루는 일부가 되니까요.</p><p class="0" style="text-align: left;">오늘의 선택이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완벽해서 고르는 것이 아니라, 지금의 나에게 가장 솔직한 방향을 선택해가는 것에 가깝습니다.</p><p class="0" style="text-align: left;">그리고 그 선택은 시간이 지나며 조금씩 나를 만들어갑니다. 오늘의 선택이 지금의 나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 선택을 조금 더 믿어도 괜찮습니다. 그 시간 또한 결국 나를 이루는 일부가 되니까요.</p><p class="0" style="text-align: left;"><span>&nbsp;글 : 정유진 (조향사 안솔) @ansol.scent</span><br><span>- ‘Pilates &amp; Scent’ 웰니스 프로그램 운영</span><br><span>- 향 제품 제작 · 판매</span><br><span>- 페레(PERE) 협업 및 제품 협찬</span><br><span>- 교회 향 프로젝트 협업</span><br><span>- 브랜드·공간 향 개발 &amp; 클래스 기획</span></p>]]></content:encoded>
      <dc:creator><![CDATA[정유진]]></dc:creator>
      <dc:date>2026-04-02T11:32:44+09:00</dc:date>
      <media:content url="https://cdn.www.jachiuijeong.co.kr/w1200/q100/f_jpg/article-images/2026-04-02/61cc38a6-e118-4a2c-8dce-082cfb78f99e.jpg" type="image/jpeg" medium="image">
        <media:title><![CDATA[[정유진의 조향산책] 향과 인생은 닮아 있습니다.]]></media:title>
      </media:content>

      <category><![CDATA[기획·특집]]></category>
      <category><![CDATA[정유진의 조향산책]]></category>
      <category><![CDATA[오피니언]]></category>
      <category><![CDATA[칼럼·기고]]></category>
    </item>

    <item>
      <title><![CDATA[[홍석준의 무브먼트 랩] 문제는 어디부터 시작되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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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01 Apr 2026 16:54:00 +0900</pubDate>
    
      <description><![CDATA[물리치료사 홍석준우리는 자주 몸이 아픕니다. 목, 등, 허리, 어깨, 무릎… 아니면 그냥 여기저기, 딱 짚기도 애매하게 말이죠.그럼 그 시작은 어디일까요?보통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아픈 데가 문제다.” 허리가 아프면 허리가 문제고, 어깨가 아프면 어깨가 문제라고 생각하죠. 그런데 정말 그럴까요? 통증이 처음 생겼을 때는 어디서 시작됐는지 알 수도 있습니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src="https://cdn.www.jachiuijeong.co.kr/w1200/q100/f_jpg/article-images/2026-04-02/38d25d28-63ea-4d27-a19c-6fb86587fd62.jpg" alt="[홍석준의 무브먼트 랩] 문제는 어디부터 시작되는가" /><figure class="image-with-caption group" data-type="image-with-caption" data-float="none" data-figure-id="1309" style="text-align: center;"><div class="relative inline-flex flex-col items-center"><div class="relative inline-block"><img src="https://pango-lingo-jachiuijeong-assetsbucket-eefsrzxz.s3.amazonaws.com/article-images/2026-04-02/38d25d28-63ea-4d27-a19c-6fb86587fd62.jpg?v=2" alt="물리치료사 홍석준" height="auto"></div><figcaption class="mt-2 text-sm text-gray-600 focus:outline-none block min-h-[24px] border-none px-1 whitespace-pre-wrap" style="text-align: center; overflow-wrap: break-word; max-width: 100%;">물리치료사 홍석준</figcaption></div></figure><p style="text-align: left;">우리는 자주 몸이 아픕니다. 목, 등, 허리, 어깨, 무릎… 아니면 그냥 여기저기, 딱 짚기도 애매하게 말이죠.</p><p class="0" style="text-align: left;">그럼 그 시작은 어디일까요?</p><p class="0" style="text-align: left;">보통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아픈 데가 문제다.” 허리가 아프면 허리가 문제고, 어깨가 아프면 어깨가 문제라고 생각하죠. 그런데 정말 그럴까요? 통증이 처음 생겼을 때는 어디서 시작됐는지 알 수도 있습니다.</p><p class="0" style="text-align: left;">“아, 이거 여기서 시작됐구나.”</p><p class="0" style="text-align: left;">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그게 만성 통증이 되면 이야기가 조금 달라집니다. 오래 지나고 나면 이게 어디서부터 시작된 건지조차 모르게 됩니다.</p><p class="0" style="text-align: left;">어깨가 아픈데 허리가 같이 불편하고, 허리가 아픈데 무릎까지 이상해지고, 발이 불편한데 목까지 뻐근해지는 경우도 있죠.</p><p class="0" style="text-align: left;">이쯤 되면 헷갈립니다. “그래서 어디가 문제지?”</p><p class="0" style="text-align: left;">여기서부터 생각을 조금 바꿔야 합니다. 아픈 곳이 ‘원인’이 아니라 이미 결과일 수도 있다는 거죠. 몸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한 부분의 문제가 다른 부분으로 번지는 건 생각보다 흔한 일입니다.</p><p class="0" style="text-align: left;">어깨의 문제가 발까지 내려가고, 발의 문제가 목까지 올라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걸 한 군데만 계속 붙잡고 있으면 결국 다시 돌아옵니다.</p><p class="0" style="text-align: left;">그래서 저는 발에 주목합니다. 열 개의 발가락, 그리고 항상 우리 몸을 지지해주는 양발. 이걸 보면 이 사람이 어느 쪽으로 치우쳐 있는지, 어디에 체중이 더 실리는지, 어디를 과하게 쓰고 있는지가 꽤 많이 보입니다.</p><p class="0" style="text-align: left;">생각보다 많은 정보가 발에 다 드러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재활을 시작할 때 발에서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p><p class="0" style="text-align: left;">발에서 발목으로, 발목에서 무릎으로, 무릎에서 고관절로, 고관절에서 골반으로, 골반에서 허리로. 아래에서 위로, 하나씩 연결을 다시 만들어가는 방식입니다.</p><p class="0" style="text-align: left;">물론 모든 사람이 이렇게 접근하는 건 아닙니다. 어깨부터 보는 경우도 있고, 골반부터 시작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그게 그렇게 중요한 문제는 아닙니다.</p><p class="0" style="text-align: left;">어차피 몸은 다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한 부분만 보고 해결했다고 생각하면 다른 쪽에서 다시 신호가 올라옵니다. 결국은 다시 돌아와요.</p><p class="0" style="text-align: left;">그래서 중요한 건 “어디서 시작하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전체를 보느냐”입니다. 통증이 있는 부위만 계속 풀어주는 건 문제를 해결하는 게 아니라 잠깐 조용하게 만드는 것에 가깝습니다.</p><p class="0" style="text-align: left;">몸은 결국 다시 말합니다. “여기 말고, 다른 데도 봐달라”고요.</p><p class="0" style="text-align: left;">우리는 보통 아픈 곳만 보려고 합니다. 허리가 아프면 허리만, 어깨가 아프면 어깨만. 그게 가장 직관적이니까요. 그런데 몸은 그렇게 단순하게 움직이지 않습니다.</p><p class="0" style="text-align: left;">허리는 결과일 수도 있고, 어깨는 과정일 수도 있습니다. 진짜 원인은 전혀 다른 곳에 있을 수도 있습니다.</p><p class="0" style="text-align: left;">그래서 저는 발에서 시작하는 걸 좋아합니다. 가장 아래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지지부터 다시 만드는 것. 잘 딛지 못하는 발 위에 아무리 좋은 움직임을 쌓아도 결국 다시 무너집니다.</p><p class="0" style="text-align: left;">다시 묻고 싶습니다.</p><p class="0" style="text-align: left;">지금 아픈 그 부위, 정말 원인일까요?</p><p class="0" style="text-align: left;">아니면 이미 결과일까요?</p><p class="0" style="text-align: left;"><span>글 : 홍석준 물리치료사</span><br><span>- 웰리브라운지 재활팀장</span><br><span>- 폰브필라테스 해외교육강사</span><br><span>- 인천한방병원 도수치료실장(전)</span></p>]]></content:encoded>
      <dc:creator><![CDATA[홍석준]]></dc:creator>
      <dc:date>2026-04-01T16:54:00+09:00</dc:date>
      <media:content url="https://cdn.www.jachiuijeong.co.kr/w1200/q100/f_jpg/article-images/2026-04-02/38d25d28-63ea-4d27-a19c-6fb86587fd62.jpg" type="image/jpeg" medium="image">
        <media:title><![CDATA[[홍석준의 무브먼트 랩] 문제는 어디부터 시작되는가]]></media:title>
      </media:content>

      <category><![CDATA[기획·특집]]></category>
      <category><![CDATA[홍석준의 무브먼트 랩]]></category>
      <category><![CDATA[오피니언]]></category>
      <category><![CDATA[칼럼·기고]]></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침체된 인천 경제 구할 '승부사' 유정복… GM 부평공장에 미래차 운명 걸었다]]></title>
      <link>https://www.jachiuijeong.co.kr/ko-kr/articles/1102</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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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30 Mar 2026 11:54:00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유정복 시장, GM 사장에 감사 서한… 일자리 폭탄 터지나
단순 공장 넘어선 '미래 모빌리티 거점' 선언… 지역 경제 판도 바뀐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src="https://cdn.www.jachiuijeong.co.kr/w1200/q100/f_jpg/article-images/2026-03-30/65e43dcf-af07-4f3b-8e45-7f854d5ac311.jpg" alt="침체된 인천 경제 구할 &apos;승부사&apos; 유정복… GM 부평공장에 미래차 운명 걸었다" /><figure class="image-with-caption group" data-type="image-with-caption" data-float="none" data-figure-id="1306" style="text-align: center;"><div class="relative inline-flex flex-col items-center"><div class="relative inline-block"><img src="https://pango-lingo-jachiuijeong-assetsbucket-eefsrzxz.s3.amazonaws.com/article-images/2026-03-30/65e43dcf-af07-4f3b-8e45-7f854d5ac311.jpg?v=2" alt="2023년 한국지엠 기업 방문한 유정복 인천시장" height="auto"></div><figcaption class="mt-2 text-sm text-gray-600 focus:outline-none block min-h-[24px] border-none px-1 whitespace-pre-wrap" style="text-align: center; overflow-wrap: break-word; max-width: 100%;">2023년 한국지엠 기업 방문한 유정복 인천시장</figcaption></div></figure><p style="text-align: left;">인천광역시는 글로벌 자동차 기업 제너럴모터스(GM)가 한국GM 인천 부평공장을 중심으로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인천 경제 전반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환영과 지원 의사를 30일 밝혔다.</p><p style="text-align: left;">인천시에 따르면, 이번 투자는 단순한 생산시설 고도화와 글로벌 수출 경쟁력 강화를 넘어 미래 자동차 산업의 기반 구축까지 아우르고 있다. 시는 이를 통해 인천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 거점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p><p style="text-align: left;">인천시는 이번 대규모 투자가 지역 제조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것은 물론, 부품과 물류, 서비스 등 연관 산업 생태계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보고 있다.</p><p style="text-align: left;">특히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등 단순한 투자 유치를 넘어 인천 경제의 체질을 한 단계 강화하는 구조적 변화로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p><p style="text-align: left;">이와 관련해 유정복 인천시장은 GM의 투자 결정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담은 공식 서한을 GM 사장에게 전달했다. 유 시장은 서한을 통해 이번 투자의 의미를 강조하며 향후 긴밀한 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p><p style="text-align: left;">그동안 GM은 인천 지역의 핵심 산업 파트너로서 고용 창출과 경제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시는 이번 투자가 국내 산업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만큼, 지역 경제의 안정과 지속 가능한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p><p style="text-align: left;">인천시는 GM이 향후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지속해서 강화할 수 있도록 행정적,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협력 모델을 공고히 해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이끌어 나가기로 했다.</p><p style="text-align: left;">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GM 투자와 시장의 적극적인 소통 및 지원을 계기로 글로벌 기업이 신뢰하는 투자 거점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미래차 산업을 중심으로 첨단 제조업 경쟁력을 확대해 인천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p>]]></content:encoded>
      <dc:creator><![CDATA[이지현]]></dc:creator>
      <dc:date>2026-03-30T11:54:00+09:00</dc:date>
      <media:content url="https://cdn.www.jachiuijeong.co.kr/w1200/q100/f_jpg/article-images/2026-03-30/65e43dcf-af07-4f3b-8e45-7f854d5ac311.jpg" type="image/jpeg" medium="image">
        <media:title><![CDATA[침체된 인천 경제 구할 '승부사' 유정복… GM 부평공장에 미래차 운명 걸었다]]></media:title>
      </media:content>

      <category><![CDATA[종합브리핑]]></category>
      <category><![CDATA[지방정부]]></category>
      <category><![CDATA[헤드라인]]></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인천시, 송도 환경기초시설 정비에 17억 투입… 안정적 처리·주민 편익 개선 나선다]]></title>
      <link>https://www.jachiuijeong.co.kr/ko-kr/articles/1105</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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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30 Mar 2026 15:22:00 +0900</pubDate>
    
      <description><![CDATA[3월 말부터 5월 초까지 소각 시설 및 스포츠파크 보수… 폐기물 대란 없도록 교차 반입 추진]]></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src="https://cdn.www.jachiuijeong.co.kr/w1200/q100/f_jpg/article-images/2026-03-30/2fa90cf5-9e7f-46b7-8d75-07be6bed38e9.jpg" alt="인천시, 송도 환경기초시설 정비에 17억 투입… 안정적 처리·주민 편익 개선 나선다" /><figure class="image-with-caption group" data-type="image-with-caption" data-float="none" data-figure-id="1308" style="text-align: center;"><div class="relative inline-flex flex-col items-center"><div class="relative inline-block"><img src="https://pango-lingo-jachiuijeong-assetsbucket-eefsrzxz.s3.amazonaws.com/article-images/2026-03-30/2fa90cf5-9e7f-46b7-8d75-07be6bed38e9.jpg?v=2" alt="송도스포츠파크 주민편익시설" height="auto"></div><figcaption class="mt-2 text-sm text-gray-600 focus:outline-none block min-h-[24px] border-none px-1 whitespace-pre-wrap" style="text-align: center; overflow-wrap: break-word; max-width: 100%;">송도스포츠파크 주민편익시설</figcaption></div></figure><p style="text-align: left;">인천광역시는 생활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와 주민 편익시설의 환경 개선을 위해 송도자원환경센터와 자원순환지원센터, 송도스포츠파크를 대상으로 상반기 정기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p><p style="text-align: left;">이번 정비에는 약 17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이달 말부터 오는 5월 초까지 진행된다. 정비 대상 시설들은 인천에서 발생하는 연간 생활폐기물 14만 톤, 재활용폐기물 1만 톤, 음식물류폐기물 4만 톤을 처리하는 핵심 환경기초시설이다.</p><p style="text-align: left;">송도자원환경센터는 폐열보일러 주증기 배관 교체를 비롯해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유지보수 등 총 15건의 공사를 실시한다. 소각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을 저감하고 시설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시는 기계설비 성능점검, 전기설비 안전진단 등 4종의 법정 검사도 병행해 설비의 신뢰도를 강화할 계획이다.</p><p style="text-align: left;">특히 소각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활용한 에너지 회수 효율도 개선된다. 이를 통해 지역난방과 전력 생산 효율을 높이고, 탄소 저감과 함께 소각열 판매를 통한 경제적 이익 창출도 기대하고 있다.</p><p style="text-align: left;">연간 38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주민 편익시설인 송도스포츠파크는 수영장과 잠수풀의 수질을 개선하고 헬스장, 캠핑장 등 시설 보강을 이뤄내 시민 이용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p><p style="text-align: left;">자원순환지원센터의 경우, 재활용 선별시설 환경 정비와 안전시설 보강을 통해 견학 환경을 개선한다. 이후 인천환경공단 시민환경해설사 프로그램과 연계해 자원순환 교육 공간으로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p><p style="text-align: left;">정비 기간 중인 4월 2일부터 4월 24일까지는 송도 시설로의 생활폐기물 반입이 일시 중단된다. 시는 이 기간 발생하는 처리 공백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청라자원환경센터로의 교차 반입과 민간 위탁 처리 등을 병행하기로 했다.</p><p style="text-align: left;">인천시는 환경기초시설을 단순한 혐오·처리시설이 아닌 주민과 상생하는 지역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투명한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친환경 도시 이미지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p><p style="text-align: left;">최명환 시 자원순환과장은 “철저한 정비와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시설의 안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p>]]></content:encoded>
      <dc:creator><![CDATA[이효영]]></dc:creator>
      <dc:date>2026-03-30T15:22:00+09:00</dc:date>
      <media:content url="https://cdn.www.jachiuijeong.co.kr/w1200/q100/f_jpg/article-images/2026-03-30/2fa90cf5-9e7f-46b7-8d75-07be6bed38e9.jpg" type="image/jpeg" medium="image">
        <media:title><![CDATA[인천시, 송도 환경기초시설 정비에 17억 투입… 안정적 처리·주민 편익 개선 나선다]]></media:title>
      </media:content>

      <category><![CDATA[종합브리핑]]></category>
      <category><![CDATA[지방정부]]></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인천시, 5대 거점 앞세워 K-관광 메카 노린다… ‘인천관광 종합설명회’ 개최]]></title>
      <link>https://www.jachiuijeong.co.kr/ko-kr/articles/1104</link>
      <guid isPermaLink="false">article-1104</guid>
      <pubDate>Mon, 30 Mar 2026 14:25:00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유정복 시장 “관광업계와 협력해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도약할 것”]]></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src="https://cdn.www.jachiuijeong.co.kr/w1200/q100/f_jpg/article-images/2026-03-30/feb55790-3fe0-4f01-8da0-bf1f2e130396.jpg" alt="인천시, 5대 거점 앞세워 K-관광 메카 노린다… ‘인천관광 종합설명회’ 개최" /><figure class="image-with-caption group" data-type="image-with-caption" data-float="none" data-figure-id="1307" style="text-align: center;"><div class="relative inline-flex flex-col items-center"><div class="relative inline-block"><img src="https://pango-lingo-jachiuijeong-assetsbucket-eefsrzxz.s3.amazonaws.com/article-images/2026-03-30/feb55790-3fe0-4f01-8da0-bf1f2e130396.jpg?v=2" alt="2026년 인천관광 종합설명회" height="auto"></div><figcaption class="mt-2 text-sm text-gray-600 focus:outline-none block min-h-[24px] border-none px-1 whitespace-pre-wrap" style="text-align: center; overflow-wrap: break-word; max-width: 100%;">2026년 인천관광 종합설명회</figcaption></div></figure><p style="text-align: left;">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확대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30일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인천관광 종합설명회’를 개최했다.</p><p style="text-align: left;">이번 행사에는 국내 전문 여행사(인바운드 여행사)와 인천관광 파트너사, 유관기관 등 관광업계 관계자 약 1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p><p style="text-align: left;">설명회는 개항장 문화지구, 송도, 섬·해양, 강화, 영종·청라 등 인천의 5대 관광 거점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라하늘대교 전망대 ‘THE SKY 184’와 영종~신도 평화도로 개통 등 새로운 관광자원과 연계해 관광상품의 경쟁력을 높이고, 공동마케팅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p><p style="text-align: left;">인천의 5대 거점은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며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근대 건축물과 외국 조계지 흔적이 남아있는 개항장 문화지구는 차이나타운과 자유공원을 엮은 도보형 미식 관광을, 송도는 국제회의와 전시 중심의 비즈니스 관광을 앞세웠다.</p><p style="text-align: left;">또한 백령도와 덕적도 등 청정 자연을 품은 섬·해양 권역은 힐링형 관광을, 전등사와 고려궁지 등 역사문화 자원이 풍부한 강화는 탐방형 관광을 제시했다. 인천국제공항과 복합리조트가 있는 영종·청라 권역은 관문형 거점으로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대폭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p><p style="text-align: left;">이와 함께 2026 K-관광마켓으로 선정된 신포국제시장과 대표적인 축제인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에 대한 홍보도 이뤄졌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인천관광 국내파트너사들이 준비한 개항기 의상 체험, 한지공예 체험 등이 진행돼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보였다.</p><p style="text-align: left;">유정복 인천시장은 “최근 K-컬처의 세계적 확산을 계기로 인천 관광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며 “관광업계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촘촘하게 다져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인천의 우수한 자원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p><p style="text-align: left;">이어 유 시장은 “신규 글로벌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유치를 적극 지원해 인천이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p>]]></content:encoded>
      <dc:creator><![CDATA[이효영]]></dc:creator>
      <dc:date>2026-03-30T14:25:00+09:00</dc:date>
      <media:content url="https://cdn.www.jachiuijeong.co.kr/w1200/q100/f_jpg/article-images/2026-03-30/feb55790-3fe0-4f01-8da0-bf1f2e130396.jpg" type="image/jpeg" medium="image">
        <media:title><![CDATA[인천시, 5대 거점 앞세워 K-관광 메카 노린다… ‘인천관광 종합설명회’ 개최]]></media:title>
      </media:content>

      <category><![CDATA[종합브리핑]]></category>
      <category><![CDATA[지방정부]]></category>
      <category><![CDATA[중요뉴스]]></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유정복의 인천, 국비 2조 원대 '통 큰 베팅'… 정부 예산 쟁탈전 나섰다]]></title>
      <link>https://www.jachiuijeong.co.kr/ko-kr/articles/1103</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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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30 Mar 2026 16:41:37 +0900</pubDate>
    
      <description><![CDATA[행정·정무부시장 공동 주재로 국비 확보 보고회 개최… GTX-B·행정체제 개편 등 현안 총력]]></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src="https://cdn.www.jachiuijeong.co.kr/w1200/q100/f_jpg/article-images/2026-02-25/fce6868c-2ef6-449c-8526-3eed855ae38c.jpg" alt="유정복의 인천, 국비 2조 원대 &apos;통 큰 베팅&apos;… 정부 예산 쟁탈전 나섰다" /><figure class="image-with-caption group" data-type="image-with-caption" data-float="none" data-figure-id="1231" style="text-align: center;"><div class="relative inline-flex flex-col items-center"><div class="relative inline-block"><img src="https://pango-lingo-jachiuijeong-assetsbucket-eefsrzxz.s3.amazonaws.com/article-images/2026-02-25/fce6868c-2ef6-449c-8526-3eed855ae38c.jpg?v=2" alt="인천광역시청 전경" height="auto"></div><figcaption class="mt-2 text-sm text-gray-600 focus:outline-none block min-h-[24px] border-none px-1 whitespace-pre-wrap" style="text-align: center; overflow-wrap: break-word; max-width: 100%;">인천광역시청 전경</figcaption></div></figure><p style="text-align: left;">인천광역시가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본격적인 국비 확보 전쟁에 돌입했다.</p><p style="text-align: left;">인천시는 30일 하병필 행정부시장과 신재경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공동 주재로 ‘2027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제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6년 정부 추가경정예산 건의 예정 사업과 2027년 신규 발굴 사업들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p><p style="text-align: left;">이날 보고회는 지난 2월 열린 1차 보고회 이후 새롭게 발굴한 인천시의 미래 핵심사업과 주민 편익 증진사업,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안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국비 확보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였다.</p><p style="text-align: left;">우선 시는 2026년 정부 추경에 대비해 총 4건, 752억 원 규모의 사업을 건의하기로 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전환 정착 지원에 696억 원, 광역버스 대광위 준공영제 재정 지원에 53억 원, 경인권역 재활병원 노후장비 교체에 3억 원 등이 포함됐다. 아울러 지역사랑상품권의 국비 지원율을 5~10% 이상으로 인상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한다.</p><p style="text-align: left;">시는 정부의 추경 편성 동향을 면밀히 파악해 해당 사업들이 정부안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p><p style="text-align: left;">이와 함께 시는 1·2차 국비 확보 보고회를 통해 발굴된 총 67건의 대규모 사업에 대해 중앙부처를 설득할 논리 개발과 대응 방안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 가운데 신규사업은 양자 클러스터 조성을 비롯해 17건, 648억 원 규모이며, 계속사업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 등 50건, 2조 2220억 원 규모에 달한다.</p><p style="text-align: left;">인천시는 주요 현안사업과 신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정부예산 편성 시기에 맞춰 중앙부처를 직접 방문하고, 기획예산처의 예산편성 심의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p><p style="text-align: left;">하병필 행정부시장은 “제1차 보고회 이후 전 직원이 국비 확보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인천의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을 위해 중앙부처와의 협력과 지역 국회의원과의 전략적 소통을 강화해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를 초과 달성할 수 있도록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사업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p>]]></content:encoded>
      <dc:creator><![CDATA[이효영]]></dc:creator>
      <dc:date>2026-03-30T16:41:37+09:00</dc:date>
      <media:content url="https://cdn.www.jachiuijeong.co.kr/w1200/q100/f_jpg/article-images/2026-02-25/fce6868c-2ef6-449c-8526-3eed855ae38c.jpg" type="image/jpeg" medium="image">
        <media:title><![CDATA[유정복의 인천, 국비 2조 원대 '통 큰 베팅'… 정부 예산 쟁탈전 나섰다]]></media:title>
      </media:content>

      <category><![CDATA[종합브리핑]]></category>
      <category><![CDATA[지방정부]]></category>
      <category><![CDATA[중요뉴스]]></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정유진의 조향산책] 우리는 왜 향을 꺼내 들게 될까]]></title>
      <link>https://www.jachiuijeong.co.kr/ko-kr/articles/1101</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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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3 Mar 2026 14:25:45 +0900</pubDate>
    
      <description><![CDATA[보이지 않는 연기에서 나만의 신호가 되기까지]]></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src="https://cdn.www.jachiuijeong.co.kr/w1200/q100/f_jpg/article-images/2026-03-23/65a98fbe-af0f-4315-b388-695541919488.jpg" alt="[정유진의 조향산책] 우리는 왜 향을 꺼내 들게 될까" /><figure class="image-with-caption group" data-type="image-with-caption" data-float="none" data-figure-id="1305" style="text-align: center;"><div class="relative inline-flex flex-col items-center"><div class="relative inline-block"><img src="https://pango-lingo-jachiuijeong-assetsbucket-eefsrzxz.s3.amazonaws.com/article-images/2026-03-23/65a98fbe-af0f-4315-b388-695541919488.jpg?v=2" alt="[정유진의 조향산책] 왜 우리는 향을 꺼내 들게 될까 " height="auto"></div><figcaption class="mt-2 text-sm text-gray-600 focus:outline-none block min-h-[24px] border-none px-1 whitespace-pre-wrap" style="text-align: center; overflow-wrap: break-word; max-width: 100%;">[정유진의 조향산책] 왜 우리는 향을 꺼내 들게 될까 </figcaption></div></figure><p style="text-align: left;">우리는 왜 특별한 순간마다 약속이라도 한 듯 향을 찾게 될까요. 소중한 누군가를 만나기 전, 평소보다 신중한 손길로 향을 입히는 마음. </p><p style="text-align: left;">혹은 길었던 하루를 마치고 조용히 공간에 향을 채우며 그날을 갈무리하는 순간들.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우리의 이 은밀하고도 다정한 습관은 대체 어디서부터 시작된 것일까요.</p><p style="text-align: left;">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면, 고대인들은 나무와 수지를 태워 자욱한 연기를 하늘로 피워 올렸습니다. 간절히 비가 내리길 바라거나, 아픈 몸이 낫기를 기도할 때, 혹은 형용할 수 없는 두려움을 덜어내기 위해 신에게 제사를 지내던 찰나였습니다. </p><p style="text-align: left;">그때의 사람들은 자신의 간절한 마음을 형체 없는 연기에 실어 보냈습니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아래에서 위로 끊임없이 피어오르는 연기야말로 인간의 뜻을 하늘에 전할 유일한 통로라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당시의 향은 단순한 취향이 아니라, 신성한 존재에게 닿으려는 가장 경건한 행위였습니다.</p><p style="text-align: left;">오늘날의 풍경은 사뭇 다릅니다. 우리는 더 이상 제단을 쌓고 불을 피우지 않습니다. 대신 작고 투명한 유리병을 열고, 자욱한 연기 대신 섬세한 향기를 입힙니다. 방식은 완전히 달라졌지만, 변하지 않은 본질이 하나 있습니다. </p><p style="text-align: left;">누군가를 만나기 직전이나 하루의 끝에서 향을 꺼내 드는 그 찰나, 우리는 평소보다 조금 더 신중해지고 의식적인 상태가 된다는 점입니다. 아주 먼 옛날부터 '특별한 순간'에만 허락되었던 그 감각의 기억이 우리 유전자 속에 여전히 남아 있는지도 모릅니다.</p><p style="text-align: left;">그래서 저는 향이 단순히 기분을 좋게 만드는 수단을 넘어, '어떤 순간을 시작하기 위한 신호'라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날, 의미 있는 만남, 혹은 흐트러진 나를 정중히 가다듬고 싶은 때. 우리는 나만의 향을 꺼내 듦으로써 비로소 그 순간 속으로 입장합니다.</p><p style="text-align: left;">오늘 당신이 향을 뿌렸다면, 그건 평소보다 조금 더 특별해지고 싶은 스스로에게 보내는 다정한 신호일 것입니다. 조용히 향이 번지는 지금, 당신만의 소중한 순간이 시작되었습니다.</p><p style="text-align: left;">향을 뿌린 오늘은 평소보다 조금 더 특별해지고 싶은 날입니다.</p><p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color: rgb(33, 37, 41);">&nbsp;글 : 정유진 (조향사 안솔) @ansol.scent</span><br><span style="color: rgb(33, 37, 41);">- ‘Pilates &amp; Scent’ 웰니스 프로그램 운영</span><br><span style="color: rgb(33, 37, 41);">- 향 제품 제작 · 판매</span><br><span style="color: rgb(33, 37, 41);">- 페레(PERE) 협업 및 제품 협찬</span><br><span style="color: rgb(33, 37, 41);">- 교회 향 프로젝트 협업</span><br><span style="color: rgb(33, 37, 41);">- 브랜드·공간 향 개발 &amp; 클래스 기획</span></p>]]></content:encoded>
      <dc:creator><![CDATA[정유진]]></dc:creator>
      <dc:date>2026-03-23T14:25:45+09:00</dc:date>
      <media:content url="https://cdn.www.jachiuijeong.co.kr/w1200/q100/f_jpg/article-images/2026-03-23/65a98fbe-af0f-4315-b388-695541919488.jpg" type="image/jpeg" medium="image">
        <media:title><![CDATA[[정유진의 조향산책] 우리는 왜 향을 꺼내 들게 될까]]></media:title>
      </media:content>

      <category><![CDATA[기획·특집]]></category>
      <category><![CDATA[정유진의 조향산책]]></category>
      <category><![CDATA[오피니언]]></category>
      <category><![CDATA[칼럼·기고]]></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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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stBuildDate>Mon, 13 Apr 2026 14:14:47 +0900</lastBuild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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